태영그룹 워크아웃, 성공할 수 있을까?
태영그룹은 지난 2023년 12월 28일, 자회사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태영건설은 2022년 3분기 기준 부채비율이 2,725%에 달하는 등 재무구조 악화가 심각한 수준이었다.
워크아웃 신청은 태영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내놓은 마지막 카드였다.
태영그룹은 워크아웃 신청과 함께 그룹 차원의 자구계획을 발표했다.
자구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 원을 태영건설에 지원
에코비트 매각대금 태영건설 지원
블루원 지분 담보 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지분(62.5%) 담보제공 제출
태영그룹은 자구계획을 통해 태영건설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태영그룹이 자구계획을 이행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우선, 태영그룹은 자구계획의 일부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태영그룹은 지난 12월 28일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을 확보했지만, 아직까지 태영건설에 지원하지 않고 있다.
또한, 블루원 지분 담보 제공 및 매각 추진도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러한 태영그룹의 행보는 채권단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
채권단은 태영그룹이 자구계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워크아웃을 중단하고 법정관리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태영그룹이 워크아웃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자구계획을 조속히 이행하고, 채권단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태영그룹이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건실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4년 1월 기준 태영건설의 지분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주 | 지분율 |
| 윤석민 회장 | 27.78% |
| 티와이홀딩스 | 26.92% |
| 국민연금공단 | 11.12% |
| KDB산업은행 | 7.84% |
| 우리은행 | 6.44% |
| NH농협은행 | 5.19% |
| 기타 | 13.69% |
태영건설은 태영그룹의 모회사로, 건설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태영건설의 지분은 윤석민 회장이 27.78%를 보유하고 있으며, 티와이홀딩스가 26.9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KDB산업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금융기관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은 2023년 12월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은 태영그룹의 재무구조 악화와 경영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자구계획을 조속히 이행하고, 채권단의 신뢰를 회복하는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 재무 구조 ]
(억원) | 연도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부채총계 | 자본총계 | 부채비율 |
2022년 | 1조 8,870 | 2,680 | 1,586 | 1조 6,840 | 1,246 | 1,327.6% |
2021년 | 1조 5,380 | 1,710 | 1,300 | 1조 3,480 | 1,900 | 987.1% |
2020년 | 1조 3,390 | 2,280 | 1,900 | 1조 1,990 | 1,400 | 922.0% |
2019년 | 1조 3,370 | 1,670 | 1,300 | 1조 1,990 | 1,380 | 922.0% |
태영그룹의 재무구조는 2019년부터 악화되기 시작하여 2022년에는 부채비율이 1,327.6%에 달하는 등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매출액은 2022년에도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1%, 14.7% 감소했다. 부채총계는 2022년에도 전년 대비 1,140억원 증가한 1조 6,840억원을 기록했다.
태영그룹 워크아웃의 성공을 위한 과제
태영그룹 워크아웃의 성공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제들이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자구계획의 조속한 이행
태영그룹은 자구계획의 일부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태영그룹은 채권단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구계획을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
- 채권단과의 협력 강화
태영그룹은 채권단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채권단의 이해관계를 충분히 고려하고, 채권단과 함께 워크아웃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경영진의 리더십 강화
태영그룹은 경영진의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 경영진은 워크아웃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
태영그룹의 주요 계열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티와이홀딩스 | 지주회사 | 윤석민 회장 |
태영건설 | 건설 | 윤석민 회장 |
블루원 | 레저 | 태영건설 |
SBS미디어홀딩스 | 방송 | 태영건설 |
SBS | 방송 | 태영건설 |
SBS미디어넷 | 방송 | 태영건설 |
SBS네오파트너스 | 방송 | 태영건설 |
문고리닷컴 | 유통 | 태영건설 |
SBS바이아컴 | 방송 | 태영건설 |
에코비트 | 물류 | 태영건설 |
평택싸이로 | 부동산 | 태영건설 |
태영건설은 태영그룹의 모회사로, 건설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태영건설은 국내 건설업계 10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파트, 주택, 상업시설, 토목,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SBS는 태영건설이 지분 26.92%를 보유한 종합 방송사입니다.
SBS는 드라마, 예능, 교양, 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방송하고 있으며, 국내 방송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블루원은 태영건설이 지분 87.7%를 보유한 리조트 기업입니다.
블루원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리조트업계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태영그룹은 2023년 12월 28일, 자회사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은 태영그룹의 재무구조 악화와 경영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태영그룹은 워크아웃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자구계획을 조속히 이행하고, 채권단의 신뢰를 회복하는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태영그룹이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워크아웃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태영그룹의 워크아웃 성공 여부는 국내 건설업계의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에 워크아웃이 실패되면 법정관리 수순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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