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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할로윈 데이의 유래 (ft. 이태원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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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Halloween)는 10월 31일로, 가을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는 축제입니다. 

할로윈은 고대 켈트족의 축제였는데, 이들은 10월 31일을 죽은 자들의 날로 여겼습니다. 

 

이 날에는 죽은 자들이 살아 돌아와 사람들을 해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죽은 자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귀신 분장을 하고 잭 오랜턴을 만들어 불을 밝히는 등 다양한 행사를 했습니다.

할로윈은 18세기부터 미국으로 전파되었고, 20세기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도 1990년대부터 할로윈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할로윈 파티, 펌킨 페이스 페인팅, 코스프레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할로윈 호박들
할로윈 데이 호박


할로윈 데이의 유래

할로윈 데이의 유래는 고대 켈트족의 전통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켈트족은 1년을 5계절로 나누었는데, 10월 31일은 1년의 마지막 날인 '죽은 자들의 날'로 여겼습니다. 

 

이 날에는 죽은 자들이 살아 돌아와 사람들을 해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죽은 자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했습니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귀신 분장을 하고 잭 오랜턴을 만들어 불을 밝히는 것이 있습니다. 

잭 오랜턴은 호박을 くり抜いて 눈, 코, 입을 くり抜いた 후, 안에 촛불을 넣어 만든 것입니다. 

잭 오랜턴은 죽은 자들의 영혼을 쫓아내는 부적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할로윈 분장 여성
할로윈 데이 분장 (출처 : Newis)

 

 

할로윈 데이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축제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나라가 있습니다. 

 

그 나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미국은 할로윈 데이의 본고장으로, 할로윈 데이를 가장 화려하게 즐기는 나라입니다. 

미국에서는 할로윈 데이를 'All Hallows' Eve'라고 부르며, 이 날에는 사람들이 귀신 분장을 하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사탕이나 초콜릿을 받습니다. 

 

또한, 할로윈 파티를 열어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캐나다
캐나다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할로윈 데이를 크게 즐기는 나라입니다. 

캐나다에서는 할로윈 데이를 'Halloween'이라고 부르며, 미국과 비슷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깁니다. 

 

또한, 캐나다에서는 할로윈 데이에 'Pumpkin Chucking'이라는 행사가 열리는데, 이는 호박을 이용한 던지기 경기입니다.

영국
영국은 할로윈 데이의 고향으로 여겨지는 나라입니다. 

영국에서는 할로윈 데이를 'All Hallows' Eve'라고 부르며, 이 날에는 사람들이 귀신 분장을 하고 잭 오랜턴을 만들어 불을 밝히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합니다. 

 

또한, 영국에서는 할로윈 데이에 'Trick-or-Treating'이라는 행사가 열리는데, 이는 아이들이 귀신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사탕이나 초콜릿을 받는 행사입니다.

아일랜드
아일랜드는 할로윈 데이의 또 다른 고향으로 여겨지는 나라입니다. 

아일랜드에서는 할로윈 데이를 'Samhain'이라고 부르며, 이 날에는 죽은 자를 기리는 행사를 합니다. 

 

또한, 아일랜드에서는 할로윈 데이에 'Bonfire'라는 행사가 열리는데, 이는 장작더미를 태우는 행사입니다.

일본
일본은 할로윈 데이가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나라입니다. 

일본에서는 할로윈 데이를 'ハロウィン'이라고 부르며, 이 날에는 사람들이 귀신 분장을 하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사탕이나 초콜릿을 받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할로윈 파티를 열어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할로윈 분장
할로윈 데이 분장 (출처 : 엑스포츠뉴스)

 

한국

한국에서는 할로윈 데이에 귀신 분장을 하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사탕이나 초콜릿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할로윈 파티를 열어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할로윈은 죽은 자를 기리는 축제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문화가 혼합된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국에서도 할로윈이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2022년 할로윈 데이에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고로 159명이 사망하고 19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는 이태원역 세계음식문화거리에서 발생했습니다. 해밀턴호텔 뒤 골목으로 향하는 골목길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통행이 막혔고, 뒤따라온 인파가 밀려들어 압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대원 등 2,692명이 출동해 구조에 나섰지만, 이미 많은 사람이 숨을 거둔 상태였습니다. 사고 이후 이태원역 주변에는 검은색 천으로 덮인 시신들이 널려있는 참혹한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사고의 원인으로는 인원 과밀, 경찰과 행정당국의 안전 관리와 통제 부족, 국민들의 안전불감증과 무질서 등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태원 압사 사고는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사고를 계기로 할로윈데이 안전 대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할로윈 호박
할로윈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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