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만행사건 독수리작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은 1976년 8월 18일 오전 11시경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사천교(돌아오지 않는 다리) 근방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던 유엔사 경비병들을 북한군 수십 명이 도끼 및 흉기로 구타, 살해한 사건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북한군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중단하라는 요구를 유엔사에 계속해서 해왔던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북한군은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이 군사적 감시를 방해한다고 주장했고, 유엔사는 북한군의 요구를 거절하고 가지치기 작업을 계속했습니다. 사건 당일,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던 유엔사 경비병들은 오전 9시경부터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오전 11시경, 갑자기 북한군 병력 수십 명이 작업장을 향해 돌진해왔습니다. 북한군은 도끼와 흉기를 들고 유엔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