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와 사이드카(Sidecar)

안녕하세요, 투자에 관심 있는 여러분들! 

 

오늘은 주식 시장에서 자주 들어보는 두 가지 중요한 용어, '사이드카(Sidecar)'와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 이 용어들이 주식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타임경제연구소

 

사이드카(Sidecar)

사이드카란 주식 시장에서 자주 언급되는 용어 중 하나입니다. 

사이드카는 주식 시장에 참여하는 주요 투자자나 기관이 일반 투자자들과 함께 투자하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이는 일반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서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문 투자자들의 경험과 전략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입니다.

사이드카는 일반적으로 큰 규모의 투자자나 기관이 소액 투자자와 함께 특정 주식 또는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은 전문 투자자의 통찰력을 활용하며, 전문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노하우를 더욱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는 협력적인 투자 방식으로, 투자자 간의 정보 교류와 경험 공유를 촉진하여 보다 효율적인 투자를 가능하게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시사경제용어사전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

서킷브레이커는 주식 시장에서 급격한 가격 변동이나 주가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시스템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급격한 변동이 발생할 경우, 서킷브레이커는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단시켜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급락하거나 급등하는 주가로 인한 투자자들의 과도한 패닉을 막고, 시장의 건전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방식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일정한 가격 변동 범위가 초과될 경우 작동하며, 이는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단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시장 참여자들은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얻고, 과도한 불안정성을 최소화하게 됩니다. 

 

서킷브레이커는 급격한 주가 변동을 완화하고 시장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금융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요건

 

 

코스피의 서킷브레이커 발동조건

코스피 시장에서는 일일 가격 변동폭의 백분율로 서킷브레이커가 작동합니다.

특정 시간대(예: 오전 9시 00분부터 오후 3시 30분)에 걸친 시간대와 종가 기준으로 전일 대비 일일 가격 변동폭의 백분율을 계산합니다.

만약 이 계산된 백분율이 일정 수준(예: 5%, 10%)을 초과하면, 해당 시장에서는 서킷브레이커가 작동하여 거래가 중단됩니다.

거래 중단 시간은 시장에 따라 다르며,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설정됩니다.

거래 중단 후에는 특정 시간 동안 거래가 중단된 상태로 유지되며, 이후에 거래가 재개됩니다.

 

 

코스닥의 서킷브레이커 발동조건

코스닥 시장에서도 코스피와 유사하게 일일 가격 변동폭의 백분율로 서킷브레이커가 작동합니다.

코스닥은 코스피와 달리 하루 거래 시간이 오전 9시 0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입니다.

코스닥의 경우에도 특정 시간대와 종가 기준으로 전일 대비 일일 가격 변동폭의 백분율을 계산하고, 이 계산된 백분율이 일정 수준(예: 5%, 10%)을 초과하면 서킷브레이커가 작동하여 거래가 중단됩니다.

거래 중단 시간과 재개 시간은 시장 운영규정에 따라 정해집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현황 (출처 : 뉴시스)

 

코스피와 코스닥의 사이드카 발동조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사이드카 발동조건은 개별 투자자나 기관의 판단에 따라 상이합니다. 

 

사이드카는 특정 투자자나 기관이 프로젝트나 주식에 투자하고자 할 때, 다른 투자자들과 함께 투자할 수 있는 구조를 말합니다. 

 

사이드카 란?

 

발동조건은 투자 대상과 투자 비율 등에 따라 다양하게 설정됩니다. 

 

따라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사이드카 발동조건은 주식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결정될 수 있습니다.